[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의회는 19일 제2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정례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41건, 촉구 164건, 건의 232건 등 총 437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고,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중 12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2019년 본예산보다 1800억 원 늘어난 1조 2500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 선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도서관상’의 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0차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 중 열렸다.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선경도서관은 한국도서관상 가운데 가장 격이 높은 ‘대상’을 받았다.선경도서관은 ‘희망도서 서점대출’, ‘레인보우 캐리어 책배달’, ‘책나루 도서관’ 등으로 편리한 독서환경 인프라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도입한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를 추가로 실시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설 직전인 2월 1일까지 도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인증 신청을 받는다.대형 프랜차이즈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경기도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인증서점에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받게 되며 시·군 공공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27일 ‘2019년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6개 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기존 4개 서점 외에 2개 서점이 추가 협약을 체결해 시내 지역서점인 대동서적,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모모책방, 토닥토닥괜찮아 6곳에서 시민이 보다 쉽게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2019년도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는 1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소장하지 않은 도서를 도서관에 오지 않고
경기도내 지역서점 주인 10명 중 7명은 서점을 계속 운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역 주민들은 동네서점보다 온라인서점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서점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해,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경기도 책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서점운영자들은 국내 출판유통업 발전 가능성에 대해 2016년 100점을 기준으로 2019년에는 63.1점, 본인이 운영 중인 서점은 54.5점까지 낮아질 거라고 평가하는 등 대체로 부정적으로 인식하면서도 67.6%가 서점운영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또 74.3%가 출판물 관련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매출의 절반 이상인 57.5%는 학습